[캐나다/투어] 토론토~퀘벡 (사진만 업로드)

2015.06~2015.07

Canada

여기가 몽모렌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를 본 이후 자신감이 급상승한 나머지 다른 폭포야 뭐 ^-^!!!! 하는 태도로 봤지만..

퀘벡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폭포는 낙차가 83m로 50m인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더 높은 곳에서 물이 떨어진다.

웅장한 느낌은 아무래도 커다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덜하다.

하지만 저기 보이는 다리 위에 서서 흙과 섞여 어두운 빛을 띄는 엄청난 양의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무서운 기분이 든다.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모두 케이블 카를 이용했지만 함께 여행한 많은 분들이 옆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오셨다.

올라가면서 친구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겠다며 조잘대니까 옆에서 듣고 계시던 분 말씀, "연세가 많이 드셔서(걷는 건 힘들지), 그렇지?"

네...맞아요...

아래는 퀘벡의 거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