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4~2015.07.18

U.S.



오전부터 밤까지 관광객들로 붐비는 뉴욕.

첫날, 5번가를 따라 내려가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세인트패트릭 성당 맞은편의 아틀라스 동상

사실 바로 뒤 건물을 록펠러 센터의 메인 빌딩이라고 생각하고 찍었던 것 같다.

올라가서 야경을 즐기는 곳은 바로 옆에 보이는 더 높은 건물.



둘째날은 7번가를 따라 내려가면서 42번가와 타임즈스퀘어를 보고..



다시 5번가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뉴욕을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즐기는 곳이다. 1972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마지막 날은 센트럴 파크-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했다.





센트럴 파크에서 쉑쉑 버거를 찾아가면서 찍은 사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쉑쉑 가기 전에 찍은 사진. 밥을 먹고 다시 돌아와 관람했다.



들어가보진 못한 구겐하임 박물관 The Guggenheim Museum

계단 없이 나선형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그 덕에 파퍼씨네 펭귄들에서 펭귄들이 신나게 물을 타고 내려오던 곳이다.


피카소, 클레, 샤갈샤갈, 칸딘스키와 같은 저명한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8년 후에나 다시 가보려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

유리창 벽면을 통해 들어오는 빛 덕분에 전시작품이 더욱 돋보였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기념품샵이 대단했다.

구경할 거리도 많았지만 그만큼 품질도 좋고 평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만큼 멋진 상품이 많았다.

인테리어 좋아하는 어머니는 여기서 몇가지 구매하셨는데, 본가에서 아직까지도 예쁘게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드가의 14세 발레리나가 들어간 글리터볼은 본가에 있으면 항상 흔들어보는 친구.

보는 눈과 마음이 예뻐지는 기분이 든다.


특별한 분에게 선물할 뉴욕 기념품을 찾는다면 이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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